우리는 살아가면서 으레 습관처럼
“로또 1등에 당첨 됐으면......”
이라는 말을 내뱉는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 일은
복권을 구매하지도 않고 복권에 당첨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복권을 사는 최소한의 행위조차 하지 않고
당첨을 꿈꾼다는 건
헛된 꿈을 꾸는 것이 아닐까?
~ 했으면, ~ 됐으면
우리는 그런 희망을 하나쯤 품고 살아간다.
그런데,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했는가?
과연 나는 꿈을 꿀 자격이 있는가?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한다.
노력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꿈을 이룰 수는 없다.
시기, 상황, 운......
그런 조건들이 복합적으로 맞아 떨어져야 할 경우도 허다하다.
물론 로또 1등 당첨이란 흔히 벼락을 세 번 맞을 확률이라고 한다.
그만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말이겠지.
우리의 꿈은
대체적으로 로또 1등 당첨보다는 확률이 높지 않은가?
이왕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간다면
누구보다 잘 살아내고 싶을 것이다.
삶이라는 무수히 많은 날들을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예쁜 꽃이 보고 싶으면 씨앗을 심어야겠지?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온갖 정성을 쏟아야겠지.
그런 행위를 거친 후에 때가 되면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어나겠지.
인생에 공짜는 없다.
아주 오래전부터 익히 들어왔던 말이다.
뭐든 소유하고 싶다면 제 값을 치러야 한다.
값을 치루지 않고 물건을 취득하면 절도죄가 성립된다.
내가 절실하게 바라는 게 있다면
대가를 치르고 정당하게 취득해라.
만약 바라는 게 없다면.
꿈이 없다면.
값을 치르지 않아도 되겠지.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소유욕이라는 게 존재한다.
명예, 부(富), 출세......
사람마다 각자의 가치관과 세계관에 따라
소유하고 싶은 게 천차만별이다.
누구의 가치관이 옳은지. 그른지.
그런 것에 연연하지 말자.
나나 잘하자!! 그렇다고 남의 일에 신경 끄라는 말이 아니다.
나 먼저 잘하고, 주변을 돌아보라는 의미다.
내가 먼저 갖추어진 사람이 되어야 타인의 가치관을 운운할 수 있다.
우리는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꿈도 희망도 천차만별이다. 꿈은 개인의 자유다.
하지만, 나의 희망이 남에게 절망이 되거나
해(害)가 되지 않는 조건을 전제로 꿈을 꾸어야 한다.
다 같이 행복해지는 꿈을 꾼다면 더없이 훌륭하고 건설적인 일이지만.
남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고 나 혼자 행복해 지는 일도 괜찮다.
나만의 꿈을 꾸고, 값을 치르고
정당하게 행복을 누린다고 해서
비난할 사람은 없다.
가끔 시기, 질투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언정.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흔히 들어 본 말이다.
그래.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따고 싶다면
하늘을 보라.
하늘을 보는 최소한의 행위라도 해놓고
별을 따는 꿈을 꿔라.
하늘을 보지 않고 별을 따는 꿈을 꾸는 건
망상이다.
오늘도 망상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조용히 속삭여 주고 싶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