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아픔과 방황을,

qwer 의 신곡 '눈물 참기'

by 세진

당신에게 전하는 아리따운 가사와 노래,

그 첫 번째 챕터는 '눈물 참기'


우리는 얼마나 많은 방황을 할까요.

방황과 성장 속에 피어나는, 새로운 나.


이 두 줄이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 사용한 사진들의 출처는 모두 '공식 유튜브'입니다!

공식 유튜브도 출처로 첨부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ifz9JH1Re8

qwer - 눈물 참기

저 믿고 뮤비에 5분만 투자해주세요.......

가사랑 뮤비가 미쳤어요.


데뷔 때부터 응원했던 qwer.

여성 밴드라는 점이 굉장히 독특하고 눈길을 끌었다.

여성 밴드가 한창 유행하지 않았던 때였는데도,

qwer은 노래로 승부를 걸었다.


밴드 노래가 흔치 않았음에도, 대중성을 잡고자 노력하는 모습.

그 결과는 '고민 중독' 이라는 노래로 1억뷰를 넘게 달성하는 쾌거를 보였다.

데뷔 때부터 노래 좋다고 홍보하고 다닌 내 입장에서는, 너무나 기쁜 순간이었다.


2022년, 나는 그때부터 qwer를 좋아했다.

데뷔곡때부터 지금까지, 타이틀곡은 꼭 챙겨듣는.


그 이유는,

사랑에만 초점을 맞춰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젊음'과 '아픔, 방황'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그 방황이 고통이기도 하고,

담담하기도 한 것이지만.


이번 신곡은,

내가 생각하는 qwer만의 '아픔과 방황'을 잘 표현했다.

10대와 20대만이 가질 수 있는,

어쩌면 풋풋한 아픔과 방황.


노래 가사를 켜놓고, 문득 뮤비를 보다가 울음이 나서 닦았다.

지금부터는 그 가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체 가사는 하단에 첨부하도록 하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pifz9JH1Re8

노래와 같이 봐주세요!


뮤비.png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

모두가 우산을 들고 있고, 모두가 지쳐 있는 표정으로 거리를 걷는다.

이 거리를 걸으면서 지친 무표정인 사람들은

모두 젊은 사람들.


방황하는 모습으로 가만히 앉아 있고,

때로는 서 있으며 두리번 거린다.

누군가를 지켜보기도 하고

비를 피해 정류장에 앉아 있는다.


뮤비2.png

버스 정류장에서 '비'를 피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가사.

"말해줘, 다 잘 될 거라고."


뮤비 중점.png

비를 피해,

버스를 향해 달려가는 시연.


"넘어지는 게 아직은 너무 어려운가봐."


넘어지면 다치게 된다. 다치면서 성장하지만,

넘어지는 게 어려운 청춘.


상처가 너무나 두려운 젊음.


(여기서 시연은 뮤비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자, 보컬이다.

서사의 주인공.
qwer 성장 서사의 가장 큰 몫을 해낸 인물.

굉장히 험난하게 qwer의 보컬로 재데뷔를 하였다.


아이돌 꿈을 이루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던 시연.

결국 한국인임에도,

일본 아이돌이라도 되어보자는 심정으로,

일본어 공부를 하고 일본 아이돌이 되었다.

그러나

자신을 알아봐주지 못하는 일본 그룹에서,

결국 나오기로 결정한다.


성공하지 못한채로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시연.


시연은 그 후, 김계란이라는 인물을 만나서

qwer의 보컬로 데뷔하게 된다.

이는 시연이 그동안 '버틴 것'이 성공을 발하는 순간이 되었다.

쌓은 노래라는 재능을 드디어 발휘하게 된 것.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시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숏츠 참고해주세요!)


뮤비 중점 2.png


뛰어서 버스에 올라탄 시연,

모두가 바깥을 보고 있다. 허무한 표정, 무표정으로 서 있는 여성 둘을 볼 수 있다.

히나.png

아픔과 방황으로 잠시 내려놓은 모습.

혹은, 방황 속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연이 버스에 앉으려고 하는 좌석 옆 광고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새로운 당신을 기다립니다."


성장 속에 우리는 새롭게 태어나니까.

그러하니까.


(며칠내내 본 논문에서도,

아픔과 시련을 겪는 과정에서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나'가 탄생한다고 하더라.)



내일이 또 올거야.png
시연.png

아픔과 방황에 지쳐 있던 시연.

스스로를 달래기 위해 적는다.


"각자의 때가 다 있는거지.

내일이 또 올거야."

시연 2.png


하지만 지쳐서 결국 주저 앉아버린 시연.

(시연은 몇 번의 오디션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일본 아이돌이 되었지만 녹록치 않아서 다시 한국으로 온 입장.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모습,

하지만 지쳐 주저 앉는다.)


빗 속.png

빗 속에 놓쳐버린 노트.

이 노트는
젊음의 성공으로 나아가고자 노력하는,

시연의 도전일지였다.


이 노트는

시연이 이루고자 했던 꿈을 상징한다.


하지만 힘듦에 노트를 놓친 시연.

이거는,

꿈을 포기할까 고민하는 것을 의미한다.


건네주는 시연.png

누군가 나타나서 노트를 건네준다.

세차게 내리는 빗방울.

그 속에 있는 둘.

이 사람은,

미래의 시연.png


미래의 시연이다.


qwer의 한국 보컬 밴드로 성공한 미래의 시연.

"꿈"을 상징하는 노트를 건네준다.

이는,

꿈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를 응원해."


잘 버텼다!.png 잘 버텼다!!

https://www.youtube.com/watch?v=_1JxVDLZWvw

시연 김계란.png

이 영상은

시연이 김계란(프로듀서.)과의 첫 만남이다.

그리고, 하늘색 져지를 입고 등장하는 시연.

qwer로 정식적으로 합류하기 전,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시연의 모습이다.


이 하늘색 져지는, 뮤비에서도 동일하다.

즉,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던 "하늘색 져지의 시연"을

다시 보여줌으로써,

도전과 꿈으로 지쳐 있던 시연을 보여준 것.



시연.png
시연 김계란.png



김계란.png

그리고, 시연의 서사를 보면서 느낀 점은

"열심히 하면 날 알아봐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https://youtube.com/shorts/mpoNkV4y0Lw?si=Pw1WRRuSzWnZCHdf


제가 적은 이야기는 이 숏츠에 자세히 담겨 있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일에 있어

지칠 때마다 보는 숏츠인데,

여러분들께도 공유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M20o-q1-5Ko?si=9lFF6OxNNtbvC-yU



원래는 이 연재를 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어떻게 소개할까,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누가 이 글을 읽기는 할까, 그런 생각도 옅게나마 들기도 했고요.


하지만, 오늘 6월 9일 qwer의 노래를 듣다 보니,

"젊음의 방황"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대학교 시험기간으로 너무나 지쳐서

벅차 있는 상황이라서 그런지.

이 노래에 많이 공감이 되었어요.


사실 공부해야 됐는데, 이 글 적고 싶어서 노트북을 켰어요.

뭐, 잠을 줄이려고요!


젊음과 방황은 20대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꼭 한 번만이라도 들어봐주세요.

생각보다 40대들도 많이 들어요!


qwer <눈물 참기>


맑은 하늘에 비 내리는 날
내 마음과 정말 닮아서 이상하네요

한 방울 한 방울씩 떨어지는 비가
점점 맘에 차서 숨쉬기가 힘들 것 같아요

세상이 아직은 무섭고
여전히 넘어지는 게
아직은 너무 어려운가 봐

눈물 멈추는 법을 몰라요
차디차고 너무 아파요
괜찮다는 말은 다 거짓말

비가 내리는 여기 남겨져
혼자 울고 싶지 않아요
알려주세요
눈물을 참는 방법

하나둘 한숨 위로 차오른 슬픔이
이제는 밖으로 다 쏟아져 넘칠 것 같아요

말해줘 다 잘될 거라고
도와줘 겁 많은 나라서
날 믿을 수 없을 땐, 어떡해야 하나요
누구라도 말해줘요
넘어지는 게 아직 너무 어려운가 봐

눈물 멈추는 법을 몰라요
차디차고 너무 아파요
괜찮다는 말은 다 거짓말

비가 내리는 여기 남겨져
혼자 울고 싶지 않아요
알려주세요
눈물을 참는 방법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나면
내일이 꼭 올 테니까

눈물 멈추는 법을 몰라도
이런 내가 자꾸 미워도
잠시 멈춰 눈물을 삼키고

일기장 속에 적어 놓았던
“잘 지내나요?”란 말 위에
적어봐요
“이젠 잘 지낼게요”

잘 지낼게요





방황은 아프다.

그렇지만, 그렇기에 새롭기에 피어날 나는 더 아리따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