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적어볼까 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잘 지내셨나요? 저는 잘 버텨냈어요. 번아웃과 함께 뭐랄까. 세상이 내가 얼마나 잘 이겨내는지 시험해보는 거만 같은 별 일을 겪었어요.
처음에는 구독자수에 대한 멈춤. 글을 적어도 아무도 내 글을 읽지 않는 건 아닐까에 대한 회의감에 멈춰 있었어요. 그렇게 적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되며 브런치를 내팽겨졌어요.
그러다가 가끔씩.
브런치에서 글 쓰는 걸 멈췄는데도 어떤 분들이 들어와서 라이킷을 누르시는 걸 봤어요.그리고 여러 다른 작가님들의 꾸준함과... 구독자수가 멈춰 있음에도 글을 발행하는 작가님들을 보며
이 브런치를 제가 즐기기 위한 공간으로 써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어요.
여러 글을 적으면서도 발행을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잘 옮겨서 발행도 하며.
제가 적고 싶은 솔직한 글들을 적고 싶어요.
아, 여러분. 저는 그 사이 외국인들에게 길을 알려주고 도움을 주었답니다. 목표를 이루었어요. 이거에 대한 글도 올릴 수 있으면 올려볼게요.
그리고 저는 대치동에서 학원 첨삭 보조교사로 일하게 됐어요. 이거에 대해서도 적을 수 있다면 적어볼게요.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