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나요?
브런치 스토리에 잘 들어오지 않게 된다. 글을 쓰는 것에 흥미를 잃은 것은 아니고,
어차피 글이 쌓여도 내 글을 꾸준히 읽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대로 브런치를 두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서 나름대로 활용하고 있다.
이 글은 앞으로 어떤 글을 쓸지 알려드리는 글이자, 구독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은 나름대로의 예고편이다.
1. 케이크 어플 출판사와 영어 회화 일력을 홍보할 예정.
케이크 어플. 영어 회화를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어플인 케이크에서 영어 일력을 만들었다고 한다. 너무 갖고 싶어서 먼저 협찬 제안을 했다. 케이크 어플이자 출판사는 내 브런치를 보고는 협찬에 응하셨다.
조건이 있다면 제품 링크를 걸어야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제품 링크를 건다고 해서 나한테 오는 수익 구조는 없다. 다만 이 사람이 올린 제품 링크로 사람들이 얼마나 유입 되는지 확인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구독자분들께 부탁하고자 이 글을 적는다. cake 어플에서 출시한 영어 일력 홍보 제품 글이 올라간다면, 첨부한 링크를 클릭해주시면 좋겠다. 나에게 들어오는 수익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추후 협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 브런치 스토리가 긍정적으로 더 비추어지면 좋겠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쓴다.
2. 요즘 브런치의 방향성
솔직히 요즘 쓰고 싶은 글의 방향성은 대학생의 일기이다. 일기라고 해야 될까. 열심히 수업 듣는 학생이 보낸 하루하루를 글로 적어서 보여주고 싶다. 어떻게 보면 청춘 대학생의 학습 일기라고 해야 될까. 학식이나 혼밥부터 공부 과정까지 에세이 형식이든 일기 형식으로든 적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사실 나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런데 잘 읽힐까. 괜히 글 수만 늘어나는 건 아닐까. 이 브런치 스토리 구독자님들이나 실제 글을 적는 작가님들의 나이대가 20대가 아니기에, 수요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오히려 희소성으로 수요가 있을 수도 있고, 희소성으로 인해 관심이 없을 수도 있겠지. 이는 여러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다. 예를 들어, 수요일 수업 시간에 나온 요나 콤플렉스로 글을 쓴다던지. 하루에 한 개 소재를 정해 짧은 에세이든 긴 에세이든 적어보는거다. 매일매일. 도움이 될 거 같은데, 잘 읽힐지 모르겠다.
이 외에 푸드 에세이 같은 경우도 여전히 진행할 거다. 지속적으로 브런치에 글을 쓰고 기록하고 싶은 건 대학생의 일기와 일지이기에. 시리즈 물로 연재하면 사람들이 읽기나 할지. 재밌게 적으면 읽을텐데 내 글이 그렇게 재밌는 편은 아닌 걸 알기에. 여러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다. 그저 나는 청춘의 시선으로 적어보고 싶은건데 청춘의 글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