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말

03. 쓰이는 삶과 쓰여지는 삶

말이

나를

휘두를 때


말이

나를

잠잠하게 했고


나를

찌를 때


말이

나를

빼내었다


말, 말, 말


말이

나를

열고

닫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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