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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이해 Aug 02. 2022

그만두기

일을 그만두기로 했다

퇴근 후 좋아하는 젤라또 가게 들러

민트 초코를 먹었다

속이 뻥 뚫린 듯 시원해

마음속까지 개운해


지금의 행복이 민트 초코 때문인지 드디어 그만두기로 말을 해서인지는 모를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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