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싯 북미법인 ‘블룸케어’, TikTok 공식 초청으로 美 유통 플랫폼
지난 5월, 미국 LA에서 열린 한 프라이빗 네트워킹 행사에서 놀라운 장면이 펼쳐졌다.
글로벌 뷰티 시장의 강자들—L'Oréal, NYX, Fenty, Maybelline—그리고,
그 한가운데 자리한 단 하나의 아시아계 브랜드 플랫폼, 바로 블룸케어(Bloomkare)였다.
블룸케어는 글로벌 브랜드 액셀러레이터 폴싯(Forsit)의 북미 자회사다.
이번 초청은 단순한 ‘참가’가 아닌, TikTok이 공식 주최한 메가급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이벤트의 브랜드 파트너로서 이뤄졌다.
그것도, 미국 전역에서 팔로워 5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 약 2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그야말로 미국 틱톡 인플루언서 생태계의 중심 무대였다.
Croc, Pattern, The Ordinary, NYX 등 TikTok Shop에서 가장 주목받는 12개 브랜드만이 부스 운영 기회를 얻었고,
블룸케어는 그 가운데 유일한 아시아계 멀티브랜드 플랫폼으로 초청받았다.
이 자리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대형 크리에이터들과의 직접적인 브랜드 소개와 파트너십 논의가 가능한 실질적 접점의 자리였다.
그리고 블룸케어는 그 기회를 실제 성과로 연결시켰다.
현장에서는 LA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틱톡 인플루언서들과의 미팅이 줄지어 이어졌다.
그 결과, 블룸케어는 총 수명의 인플루언서에게 콘텐츠 협업 Sign-up을 받고 조기 마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제 이들과의 협업은 단지 희망 사항이 아닌, 곧 실행될 콘텐츠 마케팅 캠페인의 출발점이 되었다.
폴싯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명단을 기반으로 브랜드별 크리에이터 매칭과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이 이미 기획 단계에 돌입했다.
블룸케어는 단일 브랜드가 아니라, K-뷰티, 덴탈,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아우르는 멀티브랜드 플랫폼이다.
틱톡 기반 콘텐츠 마케팅, 틱톡샵 운영, 아마존 유통,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트레이드쇼 전개까지 브랜드의 전방위 성장을 돕는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었습니다.
북미 소비자와 브랜드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 네트워크의 실질적 확장 기회였죠.”
— 폴싯 관계자
2025년, 미국의 Z세대 소비자는 더 이상 아마존 검색창보다 TikTok 피드에서 브랜드를 먼저 만난다.
블룸케어는 그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한국 브랜드의 북미 안착을 돕는 실행형 허브로 기능하고 있다.
단순히 미국에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와 연결되고, 어떤 콘텐츠로 보여지고, 어디에서 실질적으로 팔리는지가 중요한 시대.
폴싯과 블룸케어는 그 질문에 가장 현장감 있게 답하고 있다.
이번 LA 팝업은 시작일 뿐이다.
수백명의 인플루언서, 12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나란히 한 무대, 그리고 한국 브랜드의 새로운 기회.
진짜 북미 진출의 다음 페이지가 이제 막 열리고 있다.
문의: 틱톡오퍼레이션팀 010-9242-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