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 조용히 스며든 감정들
좋아할 수 없으니까
미워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네가 좋아서 할 수 없어.
보지 않으려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도
너는
꿈까지 건너와서
다시 나를 망설이게 해.
이제
잊게 해줘.
내가 널 놓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