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Chapter 2. 조용히 스며든 감정들

by 서리가내린밤


좋아할 수 없으니까

미워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네가 좋아서 할 수 없어.


보지 않으려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도


너는

꿈까지 건너와서

다시 나를 망설이게 해.


이제

잊게 해줘.

내가 널 놓을 수 있게



매거진의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