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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작가의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앨리스의 모험을 완벽하게 담아낸 150주년 기념 무삭제 완역본

by 윤채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브런치에 올릴 의무는 없습니다.




환상적이고 기발한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앨리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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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이 150년 동안 읽힌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래된 고전은 어느 것이든 존경받아 마땅하다. -p2


내 평생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는 앨리스 시리즈는 1865년 11월 26일 출간 이후로도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중 하나이다.



한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푹 빠져 출판사별로 책을 모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좋아하는 버전만 남기고 나머지는 처분했지만, 그 시절의 애정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번에 만난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는 앨리스 탄생 150주년 기념 무삭제 완역본으로, 소장 가치가 120%에 달하는 최고의 선물 같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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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선명한 삽화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읽기 좋은 큰 글자로 구성되어 있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특히 마법서 같은 느낌의 표지와 우아한 올컬러 일러스트는 시각적으로도 매력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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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는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서, 앨리스 시리즈를 즐기고 소장하고 싶은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앨리스의 세계에 다시 빠져들게 할 뿐 아니라, 그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앨리스의 모험을 통해 유년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다시금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은 반드시 소장해야 할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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