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로 삶을 예쁘게 만드는 베스트셀러 추천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브런치에 올릴 의무는 없습니다.
만약 내일 아침에 눈을 뜨지 못한다고 해도 아쉽지 않게, 슬프지 않게 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복을 가까이에서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행복은 언제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P5
내 마음이 시들고 있다고 느낀다면 자신의 마음에 봄꽃을 심어보자. 이 책에 담긴 글들이 꽃씨가 되어 그대의 인생에 봄꽃 나하 심을 수 있도록. 당신이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 -P5
오평선 작가의 신작 <그대의 인생에 봄꽃 하나 심겠습니다>는 일상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전하는 필사 에세이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며 고민과 후회로 가득 찬 우리에게, 저자는 필사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찾을 것을 제안한다. 한 글자씩 정성스럽게 써 내려가다 보면, 글의 의미가 더욱 깊이 마음에 스며들며 내면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총 100편의 글을 담고 있다. 각 글은 보통의 하루와 인생을 예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어제를 추억하고 지난날을 다독이며 오늘을 살아갈 힘을 주는 문장들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필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에 봄꽃을 심는다는 표현은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모임 도서로 활용해도 좋다.
<그대의 인생에 봄꽃 하나 심겠습니다>는 필사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또한,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 글자씩 써 내려가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삶의 향기를 느껴보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