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학의 거장들과 친해지는 시간
책의 왼쪽에는 고전 속 명문장이, 오른쪽에는 필사를 위한 넉넉한 여백이 마련된 <고전 명문장 필사 100>이 드디어 도착했다.
주로 키보드로 필사하고, 노션에 문장 사전을 만드는 편이지만 여전히 종이 필사책을 정말 좋아한다. 특별한 책들을 실물 소장한다는 의미도 깊고, 종이책만이 주는 특별한 느낌이 좋기 때문이다.
고전은 여전히 어렵지만, 재밌는 장르다. 마음시선 출판사에서 나온 <고전 명문장 필사 100> 덕분에 고전과 더 많이 친해질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