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취미 관련 베스트셀러 추천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브런치에 올릴 의무는 없습니다.
-짧고 따뜻한 글로 마음을 다독이고 싶은 사람
-자연과 동물, 특히 새에 위안을 느끼는 사람
-꽃과 식물,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감성 독자
-선물용으로 작고 예쁜 힐링북을 찾는 사람
-심신이 지치고 스스로를 위한 시간이 필요한 사람
새들의 움직임을 무심히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어째서 이토록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 것일까요? 잿빛 하늘 아래 홍관조 한 마리를 발견하거나, 블루 제이가 목욕을 즐기는 모습을 보게 되면 마치 선물을 받은 듯 기뻐집니다. -책 중에서
감정의 결을 깨우는 감각의 온실!
『부케북: Healing For You』는 열 마리 새의 고유한 성질과 생태를 통해 자연의 결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정돈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힐링 아트북이다. 짧은 문장과 따뜻한 일러스트는 독자의 마음에 조용히 말을 건네며 자연과 감정의 거리를 부드럽게 좁혀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블루 제이의 영리함, 굴디언 핀치의 다채로운 아름다움, 잉카 제이의 가족애는 단순한 생물 묘사를 넘어 인간 내면의 풍경을 은유하는 언어로 다가온다. 각 새는 하나의 시처럼 배치되어 독자 스스로 감정의 결을 따라가게 한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숲을 향한 작은 창이 되며, 창작자에게는 언어 감각과 관찰력을 되살리는 감각의 온실처럼 다가온다.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시선의 온도가 조절되고 말 이전의 감각이 천천히 깨어난다. 짧은 분량이지만 그 안의 여백과 미감은 오히려 더 큰 울림을 준다.
글을 쓰는 이에게도 이 책은 충분한 영감을 준다. 오늘도 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에 담긴 새들이 조용한 숨이 되어줄 것이다.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의 균형을 찾고 싶은 사람, 새로운 감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창작자에게 『부케북: Healing For You』는 짧지만 깊은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그렇게 나부터 조용히 위로받고 나면 어느새 누군가에게도 이 책을 건네고 싶어진다. 좋은 책은 그렇게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며 선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