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재석이가 비상했다, 베스트셀러 청소년 소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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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비상했다>는 내게도 특별한 책이다.
어린 시절부터 쭉 읽어온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자, '가제본 서평단'으로 먼저 만나 우수 서평에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정식 출간본에 내 이름과 서평이 실렸다는 사실은 독자로서 그동안 재석이와 함께 걸어온 시간을 더 값지게 만들어주었다.
이번 열 번째 이야기에서 재석이는 더 이상 고등학생이 아니다. 삼수생이 되어 현실의 무게와 마주하고, 여전히 글쓰기를 붙들며 하루하루를 살아낸다.
화려한 성공이나 반전은 없다. 대신, 흔들리면서도 멈추지 않는 단단한 마음이 있다. 그 점이 이 시리즈가 끝까지 따뜻하게 남는 이유다.
<까칠한 재석이가 비상했다>는 단순히 청소년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다. 꿈이 무엇인지 잊은 채 어른이 되어버린 이들에게도 묻는다. "당신의 비상은 어디서 멈췄는가?"라고.
그래서일까.. 책장을 덮고 나면 오히려 나의 10대 시절이 떠오르고 그 시절 나도 재석이처럼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한 권의 책에 마음이 움직였던 순간들이 되살아난다.
이 마지막 권은 시리즈의 팬에게는 오랜 친구와 작별하는 시간이고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선이 되어줄 책이다.
성장, 용기, 흔들림, 그리고 다시 한 걸음 그 모든 과정을 재석이와 함께할 수 있어 이번에도 참 고마웠다.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220쪽
140*200mm
345g
ISBN : 9791192641966
-자녀의 입시와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
-10대를 이해하고 싶은 교사나 청소년 상담자
-청소년 문학을 통해 현실적 공감을 찾고 싶은 사람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든 20대
-완벽하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살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