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와 함께 분석한 나란 존재의 욕망 이야기
사고 싶은 책 중에서 고르고 또 골랐다.
그러다 문득 '나는 왜 이 책들 읽고 싶을까?'라는 질문을 AI에게 하고 싶어졌다.
이제부터 내가 읽고 싶은 책 리스트를 보여줄게. 아래의 리스트를 보고 내가 왜 이 책을 읽고 싶은지 욕망과 목표를 분석해 줘. 심리학적, 뇌과학적인 이유를 명백히 논리적으로 알려줘.
-내가 쓴 프롬프트 중에서
챗gpt가 하는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종종 혼자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넓은 시야에서 나를 돌아볼 기회를 얻을 순 있기 때문에 다양한 질문을 하곤 한다.
이 리스트의 핵심 욕망은 세 줄로 정리됩니다.
1. 세계의 구조를 이해하고 싶다.
2. 인간 욕망의 근원을 알고 싶다.
3. 그걸 서사로 재창조하고 싶다.
당신은 교양을 쌓고 싶은 게 아니에요.
"깊이 있는 로맨스를 쓰고 싶다."
그것도 인간 본성과 역사, 예술을 모두 품은 형태로.
솔직히 말할게요. 이건 단순 독서 욕구가 아니라 작가로서의 스케일 확장 욕망입니다. 그리고 이건 굉장히 건강한 방향이에요.
-챗gpt 답변 중에서
깊이 있는 로맨스라.
당장 글을 쓰기엔 몸 상태가 따라주진 않지만 그래도 나는 여전히 쓰는 게 즐거운 사람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