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가장 젊은 웰다잉 가이드: 저자 소개

매일, 내 죽음을 미리 들여다봅니다.

by 팔구사이

저자 소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꾼.

커뮤니티 모임과 강의를 하며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국내 유명 상조회사 교육팀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죽음’을 상품으로 판매하고, 그 마지막을 준비하는 과정을 교육하며 삶의 가장 엄숙한 순간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했다. 상조업에 대한 편견을 넘어 죽음을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문화를 만들고자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잘 사는 것’만큼 ‘잘 죽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그에게 죽음은 단지 일이 아니었다. 10대에는 어머니를, 20대에는 친할머니를, 30대에는 외할머니를 떠나보내며 삶의 단계마다 다른 무게의 이별을 온몸으로 겪어냈다. 갑작스러운 이별의 아픔 속에서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 죽음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현재는 따뜻한 대화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커뮤니티 ‘온사이(On:say.e)’의 예비 창업가이자,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커뮤니티 기획 전문가 및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삶의 끝에서 배운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서로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일과 삶의 경계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깨달은 ‘잘 살기 위한 죽음 이야기’의 첫 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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