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기업, 8퍼센트의 5주년
5th anniversary, 지난 5년간의 기록
대한민국 1호 중금리 핀테크 기업 8퍼센트가 창립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8퍼센트가 지나온 5년의 시간을 나눠보려 합니다. :)
8퍼센트는 2~5%의 저금리와 20% 이상의 고금리로 양분된 국내 대출 시장의 금리 단층 현상을 해결하고자 설립됐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성장하는 8퍼센트
8퍼센트는 2014년 11월 13일,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P2P금융을 통해 대출 시장을 혁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1호 중금리 전문 기업으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8퍼센트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고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고객님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하고자 고민했습니다. 나의 투자 페이지 개편, 자동 분산투자 업데이트, 최소 투자단위 인하 등 고객님께서 주시는 소중한 피드백이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지난 5년 동안 서비스의 핵심인 신용평가모형 연구 및 개발과 시스템 고도화에 8퍼센트의 역량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의 8퍼센트 투자 기록
저금리 시대, 효과적인 중위험 중수익 투자
2014년 11월, 첫 투자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8퍼센트의 누적 투자액은 2,595억 원입니다. 가계부채의 질적 개선과 기존 금융권에서 소외된 사업자의 자금 공급 개선에 많은 회원이 동참해주셨고, 투자자 1인당 평균 336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2016년 핀테크 업계 최초로 IT기술에 기반해 투자 채권에 균등하게 분산투자할 수 있는 자동 분산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투자 과정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하고 리스크를 분산하여 안정적으로 수익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등록된 자동 분산투자에 대한 특허는,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안정적인 분산투자를 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무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5년간의 8퍼센트 대출 기록
중금리 대출로 가계부채 절감의 마중물 되다
지난 5년 간, 8퍼센트는 머신러닝 기반의 심사평가모형 고도화에 힘써왔습니다. 보다 합리적인 금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8퍼센트는 자체 심사 모형을 꾸준히 고도화하겠습니다.
현재까지 2,610억 원의 자금을 공급했고, 약 2만 명의 대출 고객님들이 8퍼센트를 통해서 150억 원이 넘는 금리 절감 혜택을 누렸습니다.
2016년 8월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실시한 '최저 금리 보상제'는 8퍼센트를 통해 P2P대출을 이용한 고객이 이후 다른 금융기관에서 0.01%라도 낮은 금리로 대출을 실행할 경우 보상금 1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또한, 중금리 상품군의 양적, 질적 확대를 꾀하고자 2019년에는 직장인 소액대출,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으로 확장했습니다.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한 8퍼센트
5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도에도 8퍼센트를 둘러싼 환경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2019년 10월 31일, P2P금융법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면서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되었습니다.
투자금 조달이 원활해지면서 투자자 및 대출자에게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정보 공개의 투명성 및 법적 규제가 생김으로 인해 투자자 보호 및 건전한 산업을 만드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더불어, 8퍼센트가 고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꾸준히 의견을 전해왔던 P2P투자 세율이 2020년 1월부터 인하될 예정입니다. 투자 세율은 27.5%에서 15.4%로 인하되며, 실질 수익률이 더욱 상승하는 효과가 예상됩니다.
2019년 11월, 8퍼센트는 국내 최대 핀테크랩으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향후 8퍼센트는 국내 금융역사의 중심지이자 아시아 핀테크 생태계의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는 여의도 핀테크랩을 통해 연결의 혁신을 이어 갈 것입니다.
우리 고객님의 투자는, 투자를 받는 분과 투자를 하는 분 모두의 미래를 바꾸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투자는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용기를 드리고, 우리 사회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또한, 적절한 투자로 얻게 되는 수익은 저금리 시대를 맞이한 우리에게 여유를 제공합니다.
지난 5년 동안 8퍼센트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8퍼센트는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가치를 찾아 고객님께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