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펀드, ELS 그리고 P2P투자
안녕하세요, 8퍼센트입니다:)
노후와 안정적인 금융소득을 위해 예・적금 이외에 다른 투자상품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투자 방법과 그 속에서 P2P 투자가 갖는 장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식투자는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주식회사의 증권을 사고파는 투자 활동을 의미합니다. 크게 기업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장기투자, 기업가치보다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단기간의 주가 등락을 예측하여 투자하는 단기 투자로 나뉩니다. 과거에는 거래소에 직접 가서 매매해야 했지만, 현재는 은행 혹은 금융사 사이트와 앱을 이용하여 손쉬운 매매를 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의 접근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두 번째, 펀드투자는 간접투자의 일종으로 전문적인 펀드 매니저가 다수 투자자의 자금을 신탁받아 형성한 자금을 여러 종류의 투자처에 분산투자하여 얻어지는 이익을 투자 지분에 따라 배분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만기가 따로 없고, 언제든 펀드를 환매할 수 있는데 가입 후 계약된 기간(보통 90일) 안에 환매할 시에는 페널티가 주어지며, 그 이후에는 이익금의 일정 비율만큼 환매 수수료가 붙습니다. 이때, 펀드 유형과 신청 시간에 따라 신청과 환매 기준가를 적용하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 번째, ELS(Equity-Linked Securities)는 주가연계증권으로 실제 주식을 매매하는 것이 아닌, 특정 자산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을 뜻합니다. 보통 ELS 상품은 2~3개의 기초자산을 정하고 자산의 가격을 자동 조기상환 시점에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ELS가 지속하어 만기까지 가는지 혹은 이익을 보며 조기 상환되는지에 따라 수익이 결정됩니다.
ELS 상품에 대한 간단한 예시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조기상환 시점에서,
1,2 ⟶ 조건만족 ⟶ 조기상환
3 ⟶ 조건불만족 ⟶ 자동연장
만기 시점에서,
3 ⟶ 4 ⟶ 조건만족 ⟶ 만기수익상환
3 ⟶ 5 ⟶ 조건불만족 ⟶ 만기손실상환
이렇게 ELS는 원금과 수익을 지급받지 못할 위험성이 있고, 만기 전까지 현금화하는 시점을 예측하기 힘든 특징을 지닙니다.
P2P 투자는 8퍼센트와 같은 P2P 금융 플랫폼에서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여러 사람이 자금을 모아 돈을 빌려주고, 그것에 대한 이자 수익을 얻는 크라우드 펀딩의 일종입니다. P2P 투자는 위 투자방법들과 비교했을 때 뚜렷한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개된 주식 매매와 관련된 투자 방법과 P2P 투자는 각각 고위험·고수익,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하지만 평균수익률로 대략적인 비교가 가능한데, 전체 ELS 평균 수익률은 3.92%, 한국 증시 기대수익률 7.89%(18. 02 기준)이고 심지어 최근 1년 코스피 주가지수는 연 -4.85%이었습니다. 반면 8퍼센트 P2P 투자는 10.1%의 평균 수익률로 가장 높은 예상 수익률을 보입니다.
극단적으로 최근 홍콩 주가지수가 20% 하락함에 따라 홍콩 주가지수를 기초 자산에 포함시켰던 ELS가 대거 폭락했는데, 그 결과 올해 설정된 ELS 384개 상품 중 326개의 상품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외에 터키 리라화 폭락이나 미중 무역전쟁 같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에도 증권 시장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반면 P2P 투자는 이런 변수의 영향이 적습니다.
주식은 실시간으로 거래되고 순간순간의 등락이 이익 실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마음을 놓기 어렵습니다. 펀드 또한 주가의 등락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환매 시점을 잡기 어렵습니다. 또한, 증권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정확히 분석하거나 기술적인 분석으로 등락을 예측하는 것은 기관 등 전문 투자 그룹에 비해 개인 투자자가 불리할 수밖에 없는데, P2P 투자는 단순 채권 거래 형태로 어렵지 않게 상품 가치를 판단할 수 있고, 매달 들어오는 이자 수익에 대해 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자산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여러 유형의 투자처에 분산 투자하는 건 필수 불가결한 것입니다. P2P투자는 다른 투자 유형에 대해 위와 같이 분명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은 급격히 변하지만, 성장 자체는 저성장인 현대에서 P2P 투자는 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8퍼센트 P2P 투자로 더 나은 자산 관리에 한 걸음 나아가시는 게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