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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잇퍼센트 Oct 31. 2018

2018년 10월 소식

60억 투자 유치, 특허 등록, 투자 금액 상한 변경, 개발팀 워크샵


안녕하세요, 8퍼센트입니다 :)

벌써 2018년을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간 있었던 10월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8퍼센트, 60억 원 지분 투자 유치] 

10월 10일, 8퍼센트는 DSC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3개사로부터 총 6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6년 2월 이후, 또 한 번 투자에 나서며 8퍼센트가 지향하는 사업 방향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표현했습니다. 또, "AI가 바꿔 갈 산업 중 하나가 바로 '대출' 분야"라고 말하며 글로벌 핀테크 산업의 성장세를 언급했습니다. 



투자 참여사들은 8퍼센트가 보유한 다년간의 사업운영 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대출자와 투자자의 연결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는 8퍼센트의 사업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8퍼센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자체적인 신용평가모형과 뱅킹 시스템을 개선하고, 대출자의 서비스 환경 및 투자자의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시스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8퍼센트 자동분산투자, 특허 등록]

10월 12일, 

8퍼센트의 자동분산투자가 국내 핀테크 업계 최초로 특허 등록되었습니다. P2P투자에 있어 보다 안전하고 수익성을 높일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8퍼센트는 ‘자동분산투자’ 기능을 선보였고, 편리하면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8퍼센트의 ‘자동분산투자‘가 인정 받을 수 있었던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투자자는 ‘한 번의 투자’로 수 백, 수 천 개의 투자 상품에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분산투자 조건을 설정하여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 등 모든 종류의 기기로부터 정보를 수신받을 수 있어 기술적인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P2P 금융 시장 속에서 8퍼센트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열을 다하며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8퍼센트는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몰두하여 더 나은 금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분산투자효과 극대화를 위한 투자 금액 상한 변경]



10월 15일부터 채권 별 투자 가능한 금액이 변경되었습니다. 



1. 개인신용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최대 5만원으로 변경됩니다. 

2. 자동분산투자의 투자 금액 단위가 최대 5만원으로 변경됩니다. (스페셜 딜 포함)



기존 투자자분들의 경우, 자동분산투자 시 설정한 10만 원, 20만 원 투자를 유지하실 수 있으며 추후 옵션 수정 시 10만 원, 20만 원 선택지는 제외되고 최대 5만원 단위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8퍼센트가 투자 금액의 상한선을 변경한 것은 3가지 이유에서입니다. 

- 하나의 상품에 분배하는 금액을 줄여 리스크를 낮춥니다.
- 적은 금액으로 더 많은 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 예치금의 투자 회전율이 빨라집니다.
- 이자소득세 원천 징수 시, 최소 투자단위가 낮을수록 원 단위 절사로 절세 효과가 커집니다.

8퍼센트에서는 
투자자분들께 더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 금액 단위를 개선하였습니다. 최적의 투자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소통하는 8퍼센트가 되겠습니다.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8퍼센트 개발팀]


1. 새로운 인재를 찾는 8퍼센트, 개발자 행사에 참여하다.


Django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Python을 기반으로 한 웹 개발 도구입니다.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는 물론, 8퍼센트 역시 Python과 Django로 모든 서비스를 직접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8퍼센트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 많은 개발자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인재를 찾고 있는데요. 

10월 7일,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8퍼센트 개발자들이 ‘2018 Korea Dev Django’에 스폰 자격으로 참여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강연 세션과 부스 운영을 통해 8퍼센트를 알리고 많은 개발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세션에서 8퍼센트와 서비스, 개발 문화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이 날, 발표를 맡은 이호성 CTO는 Dev Django 행사에 대해 “8퍼센트 개발팀이 좋아하는 Django의 개발자분들을 많이 만나고 교류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주말에 동료들을 만난 것이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2. 서비스 개선을 위한 프로덕트 팀의 전통



8퍼센트 프로덕트 팀에는 서비스 개선과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매년 워크샵을 진행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올해 워크샵에서는 최적화된 DB(데이터베이스) 구조를 설계하는 방법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서비스 사용자팀, 심사·대출신청팀, 투자·대출팀, 상환·지급팀 4개의 팀으로 나뉘어서 각자 준비해 온 구조 설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 이후에는 포스트잇으로 전체 DB 구성도 직접 만들어보면서, 퍼즐 조각을 맞추듯 데이터가 어떻게 결합될 수 있을지 설계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는데요. 조금 복잡한 내용이긴 하지만 프로덕트 팀에서는 하루 동안 온전히 서비스와 시스템 개선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술’을 통해 금융을 혁신하고 있는 개발팀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10월에는 VC로부터의 투자 유치와 함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도 꾸준히 이어져왔음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 달에도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11월에도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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