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진부하지만 묵직한 단어
묵직하지만 말랑한 단어
진리
나이가 든 덕일까
참 소중해 보인다
진리가 있을 것 같은
저곳엔, 거짓이 그득
근데, 그러하기에
소중해 보인다, 저곳이
빛을 더 빛나게 하니까
그래, 빛과 어둠은 섞여 있다
그날, 그 창조 이후부터 줄곧
샴쌍둥이처럼
꽤 비극적이지
허나, 어쩔 수 없다
그럼, 선택만 남지
어둠에 빠질 텐가
빛으로 향할 텐가
당신들은 진작에 선택을 했지
이제, 슬피 울며 이를 갈아라!
희망은, 나 자신과 거리를 둘 때 보이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