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네 Jul 15. 2022

38. 그 눈빛

잊지 못하는 순간


그 너머에는

뭐가 있었을까


출구로 향하는 

내게 건네준 

짧은 눈빛 너머엔


차가운 건

아니었을 테지

그 눈빛이

차갑진 않았으니


나만의 착각 

그게 아니라면

그건 어떤 감정

호기심과 애틋함 

그 사이 어딘가의 

keyword
작가의 이전글 37. Yet 추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