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바라봄
DAU (일일 방문자수) MAU (월간 방문자수) 를 가지고,
당근마켓이 카카오톡까지는 될 수 없다는 내용이 흥미로웠다.
일일 방문자 수가 결론적으로는 스타트업의 미래를 파악하는 데 용이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추가로 스타트업을 오래 운영해본 대표가 설명하기로는
초기엔 개발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나, 최종적으로는 마케팅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나 역시 그것을 느낀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한번 봤을 때 매력적인 사람이 그걸 계속 유지하기 위한 어떤 도구가 필요하다.
서비스 측면에서 보면, 이건 마케팅으로 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서비스에 어떤 기능을 넣고 고도화하는 방법도 좋겠지만, 이걸 사용하려는 사람이 알지 못한다면
사실 무의미한 것이다.
당근마켓 역시 카카오톡처럼 서비스 사용에 있어서 사용자에게 과금하지 않고,
많은 사용자를 끌여들여서 광고를 통해 돈을 벌려고 하는 전략으로 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카카오톡은 메신저로써 경쟁자가 적은 편이고, 당근마켓은 많다. (모든 인터넷 판매업체가 될 수 있다)
간만에 유투브에 흥미로운 주제를 봐서 기록해보았다.
나도 디자인 외에 한다면 마케팅 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틈틈이 관련 공부를 해두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