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4월부터인 것 같습니다.
겨우내 어깨를 무겁게 누르던,
두꺼운 외투는 한결 가벼워졌지만 여전히 쌀쌀합니다.
그럼에도 누구나 3월이 봄의 시작이라 하는 것은
추운 겨울이 언제나 너무 길었던 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눈길.
일상의 시선.
그 드로잉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