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의 흔적들
짧은 시간 머무른,
늘 그 자리에 있던 것들이 하나둘 비워지고
아무것도 없던 처음의 낯선 공간이 되었다.
그럼에도 더 이상 낯설지가 않은 것은.
그래도 아주 조금은 서운한 느낌이 드는 것은.
채 가시지 않은 나의 온기가 아직 조금은 남은 탓일까.
이제 새로운 공간에서
익숙한 나의 시간들로 그 공간을 채워간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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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고 정리하느라 업로드를 조금 쉬었습니다 :)
눈길.
일상의 시선.
그 드로잉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