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대하여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사라진다.
그것이 인간관계이든, 성취이든, 물건이던 간에.
요즘 인간관계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내가 너무나도 쉽게 사람을 믿고
신중하지 않게 행동했던 것 같아서
홀로 있을 때면 나의 판단이 옳지 않았음에
내 스스로가 미워진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인생은 순환의 연속이니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이 있는 법이라고 생각하기로.
기왕이면 좋은 것이 왔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