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지극히 이 나라의 대학생으로써,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우국심(憂國心)과 애국심에서 비롯된 글이다. 우국심과 애국심은 단순히 이 나라의 현직 허수아비 대통령을 비난하고 삼천리금수강산을 찬양 하려는 것이 아니다. 현 정권을 똑바로 심판하고 몰아내어 동방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는 조국(祖國)으로 재도약 하길 바라는 진심에서 비롯되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나라는 검찰 출신의 무능하고 친일파 행색을 하는 대통령이라는 이름의 허수아비의 압제에 시달려왔다. 나는 그를 이 글에서 '압제자'라고 표현하려고 한다.
감히 100년전의 일제강점 치하의 조선을 방불케 한다. 현 정권이 집권한 이후로 3.1절, 현충일, 제헌절, 광복절 등 이 나라의 중대한 국경절 기념사에서 이 압제자는 '한국과 일본은 파트너쉽' 이라는 망언을 하였다. 이 발언은 역사계가 발칵 뒤집혀지고, 영면하셨던 독립운동가들이 관 속에서 뛰쳐 나와 광분해도 이상하지 않다. 심지어 이 압제자는 일본에게 독도에 대해서도 관대한 반응을 보이는 등, 과연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이 맞는지, 심히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이는 100년 전부터 일제의 압제에 맞써 싸워온 독립투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순국선열의 생들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초, 중, 고 역사시간에 기껏 그 역사를 배워왔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그런 역사를 길이길이 잊지 아니하고, 한민족으로써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그러나 정작 현재 이 나라의 압제자는 그 역사를 왜곡하고 부정하며, 올바른 역사를 말하려는 이들에게 되리어 윽박지른다. 한 나라의 국가 원수가 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왜곡하려는 이 시국이야말로 개탄스러울 수 밖에 없는 처사이다.
지금 현재 압제자 정권이 있는 한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 그 압제자가 권력을 계속 쥐는 한 저출산 해결도, 통일도, 사교육, 취업난 해결도, 물가안정도, 지방소멸 문제해결도, 의사-정부 갈등도 해결될 수 없다. 그리고 지난 해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온 국민이 제 목소리를 내는데도 그 압제자는 국민들을 '입틀막'했다.
과연 그는 이 나라의 앞날에 관심이 있는 걸까? 나는 전혀 없다고 본다. 그냥 이 나라를 팔아넘겨버리고 싶어하는 매국노일 뿐이다.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오로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을 하는 것이다.
지난 2023년 안타까운 군인의 죽음이 있었다. 보통 대통령 같으면 유가족에게 배상을 하고. 전적인 나라의 책임이라고 진심어린 속죄와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그러나, 이 압제자는 되리어 화를 내고 유가족에게 막말을 하며, 그와 관한 특검법을 수억 차례 거부하는 등 '만행을 일삼았다. 과연 이런 행동이 지도자의 면모인가? 아니다. 그 압제자는 정치에 문외한이었다. 오로지 법학 만을 공부했고, 서민의 삶을 살아보지 못 했기 때문에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내려고 하지 않는다.
참으로 개탄스럽고, 의분에 찰 노릇이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면 어찌 되겠는가? 현재 우리나라는 물가가 치솟고, 심각한 취업난과 비현실적이고 망상수준으로 높은 집값과, OECD국가 중 제일 높은 자살율 그리고 심각하게 낮은 출산율이 만연한 병든 사회인데 그런 나라를 매국노가 맡았으니 이 나라 수준이 쑥대밭으로 치닫을 것이다 아니, 치닫았다. 그리고 이 나라에는 그런 문제를 '혁신적'을 넘어 '혁명적'으로 해결할 유능한 인재가 전무하다. 혁명적 발상은 창의성에서 귀결되며,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것은 자폐적인 주입식 교육의 병폐현상이다. 교육의 병폐현상에 관한 글은 다른 글에서 다루겠다.
그리고 궁극적인 문제는 이 압제자를 뽑은 유권자들에게도 문제가 있다. 그들은 대통령을 뽑지 않을 때 사람 됨됨이를 보지 않고. 정치 색깔만을 따진다. 나는 그 사탄이 후보로 나왔을 떼 부터 그 인간 자체가 그냥 싫었다. 그를 뽑은 유권자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이 나라를 일으켜세운 주역들, 또 하나는 어리석은 '이대남' 들이다. 나는 그 주역들이 현재 여당을 지지하는 것은 어느정도 용인이 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여당과 함께 전쟁 직후 쑥대밭이었던 이 나라에 숭고한 숨결을 불어넣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아주 고마운 분들이라서 그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지만, 이대남들은 절대로 이해할 수가 없다. 아무리 정치성향이라지만, 성향이라기에는 너무도 극단적이다. 이대남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지지했을 것이며 그 반대파들을 '개딸'로 몰아갔다. 이는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국수주의에서나 볼 법한 프톨레타리아 공포 독재정치에서나 볼 법하다. 국익은 따지지 않고병적으로 그 당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지금 압제자에게 개선을 바라지 않는다. 그가 할 수 있는, 이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업적은 바로 대통령직에서 내려오는 것 뿐이다. 지금 당장. 이 나라의 올바른 역사와 대대손손 물려줄 깨끗하고 청렴한 이 나라를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