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는 쓰레기통에

by 보배

인생을 살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인간관계를 맺다 보면 본의 아니게 상처를 받게 된다.

몇 번 만나보고 싸한 느낌이 들면 손절하고 피하면 그만이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인간관계들이 있다.

특히 직장의 경우 너무나 조건들이 좋은데 사람 때문에 이직을 해야 한다면 본인도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비난하는 말들과 상처가 되는 모든 행동들과 태도들은 쓰레기통에 버렸으면 좋겠다.

그것을 고스란히 담아 집으로 가지고 돌아올 필요가 없다.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려야지.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오게 되면, 가져오는 동안 내 가방만 더러워질 뿐이다.

쓰레기 같은 말, 행동, 태도 이 모든 것을 내 마음에 담지 말고, 쓰레기통에 그대로 버리자.

그런데도, 성에 차지 않는다면 마음속으로 반사를 외치자.

어렸을 때 한 번쯤은 해 본 반사라는 말...

여기에는 네가 한 말과 행동 그대로 가지라는 의미가 담겨있지 않은가?

어렸을 때는 유치하다고 생각했지만, 어찌 보면 지혜롭고 현명한 태도인 것 같다.

그 모든 것들을 받지 않으면 모두 상대의 것이 된다.

그러니 상처받는 말과 행동을 고스란히 예쁜 마음에 담아 상처받고, 힘들어할 필요가 없다.

쓰레기 같은 말과 행동 모두 쓰레기통에 넣고, 네가 한 말과 행동 모두 반사라고 마음으로

외치는 오늘이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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