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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전라북도 완주 아원고택
핑크 한옥의 디테일
비에 나무가 젖지 말라고
하늘로 치솟은 처마 끝
추녀의 각
덥고 추울 때
나무가 숨 쉬라고
휘어져 있는 보와 기둥
사람의 체온과 비슷하게 따스한
나무로 만들어진
창호와 마루.
정말 하나하나 다
지혜가 녹아있는
한국적인 美
우연은 다음 우연의 출발점이 됩니다. 인연도, 여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