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뉴스를 비롯한 매체에서 빈번하게 방송되고 있다. 그만큼 지구온난화에 대한 위험 수위가 지난 과거에 비해 높아져 돌이킬 수 없는 강까지 거의 근접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될 것이다.
흔히들 지구온난화에 대한 원인으로 교통수단의 배기가스를 주범으로 지목되곤 한다. 이전 과거에서는 가축 혹은 사람들이 직접 옮기는 것들로써 동력의 힘을 받았지만 현재에는 이동하는 데 드는 힘의 원천을 화석연료 즉,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 연소됨으로써 검은색 가스를 대기로 배출하는 되는 것을 실제로 많이 봐왔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교통수단의 연소작용 못지않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받는 주체가 떠오르고 있다. 바로 소를 비롯한 가축 사육이다. 다른 말로 표현을 하면, 육식을 위한 고기 생산 작업을 통해 발생되는 오염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이전의 시기에서는 고기는 가축이 늙고 병들었을 때 혹은 큰 잔치가 있을 때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당시에는 소와 같은 동물은 노동력을 제공해주는 귀한 존재였기 때문에 고기를 먹기 위해서 필요한 가축을 함부로 잡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가 변화하면서 더 이상의 가축 노동력이 필요 없어지게 되면서 가축은 고기를 생산하는 객체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더 많은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집단적으로 사육됨에 따라 이전과 같은 목초지에 풀어 사육되기에는 어려울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집단적 밀집적인 사육방식은 더욱 더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밀집된 사육단지에서 배출되는 배설물과 방귀 등은 지구의 환경을 오염시키기 좋았다. 땅의 비료로 활용될 수 있는 이상의 배설물은 결국은 폐기물로 전락될 수 밖에 없었고, 남아도는 배설물은 따로 모아두게 됨에 따라 하천과 땅을 오염시킬 수 있는 오염원이었고, 소가 배출하는 방귀는 높은 농도의 메탄가스를 함축하고 있어 대기 중으로 방출되면 배기가스 못지 않게 지구 환경을 오염시킬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