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상가

생각들

가끔 늦은 시간 몸이 안 좋을 때 24시 병원을 혼자 간다.

아무도 없는 지하 주차장과 간판에 불이 켜진 체 문이 닫힌 가게들. 첫째가 아파서 온 가족이 같이 밤에

오면 자유롭게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걸었던 시간들이 생각난다. 별거 아닌 시간이지만 이 고요함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