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초등학교에 다닐 때, 동생은 같은 학교에 붙어 있던 병설유치원에 다녔다. 우리는 매일 함께 등교했고, 동생이 유치원으로 먼저 들어가는 모습을 보곤 했다. 나는 장난 삼아 동생을 뒤에서 ‘미사일 발사하듯’ 밀어주곤 했는데, 어느 날 동생이 넘어지면서 다시는 동생을 밀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