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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고백'이라는 영화가 떠오른 건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아이를 살해했다는 기사를 접한 뒤였다. 48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교사 생활이 하루 이틀이 아닐 텐데 명 선생의 행동이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았다. 기사에는 수업에서 배제돼 무조건 아이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칼을 샀다고 했다. 명 선생에게 학생은 단지 도구에 지나지 않았나 보다. 자신의 출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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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전
by
송나영
새 학년, 졸업식을 기다리며
외로운 졸업식은 이젠 안녕
새 학년을 목전에 두니 이알리미에서 연일 소식이 올라온다. 오늘의 알림은 2025학년도 학사일정. 매년 학사일정이 올라올 때마다 가장 먼저 방학과 자율휴교일을 찾기 바빴지만, 올해는 졸업식 날짜를 가장 먼저 찾게 됐다. 이번에 중3과 초6이 되는 두 아이의 졸업식 날짜가 혹여라도 겹칠까 염려되어서다. 다행히 날짜가 달라서 두 조로 흩어지지 않고 완전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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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eb 21. 2025
by
다독임
남 탓으로 돌리지 말고 나부터 변하자!
요즈음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하나 있다. 대전에 한 초등학교 교사 A 씨가 같은 학교 1학년 김하늘 양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다. 죽은 하늘이는 이제 갓 8살로 꽃봉오리조차 피워보지 못한 어린아이이다. 춤을 좋아해 가수가 꿈이었던 천진난만한 아이. A 교사는 무슨 원한이 있어 하늘이를 무참하게 죽인 것일까? 왜 같이 죽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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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일심일도 채남수
커가는 둥이, 더 힘든 엄마
2025.02.21
이제 다음달이면 둥이는 초등학교 '중학년'이 된다. 아빠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저학년'과 '고학년'만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3~4학년을 중학년이라 부른다고 한다. 당연한 일이지만, 둥이들은 크면서 자아도 강해지고, 취향도 생기고, 고집도 세졌다. 어릴 때는 가리는 것이 음식 정도였는데 이제는 옷도 좋고 싫은 것이 있다. 그리고....이제 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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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너부리
아버지는 신동이었다.
못 다 이룬 꿈
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 최초로 구구단을 익힌 대상은 아버지로부터였다. 밤에 새끼줄을 꼬면서 " 자, 현아 따라 하거라. 2×1 =2 2×2 =4 밤의 적막을 깨고 낭낭히 울러 퍼지던 부녀의 목소리가 아직도 영화장면처럼 생생히 오버랩되었다 사라진다. 몇 날며칠을 늦은 밤까지 쏟아지는 잠으로 절로 감기는 눈을 비벼가며 따라 하는 내내 아버지가 원망스러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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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김나현
박기주 선생님을 찾습니다
신곡초등학교
1986년 졸업생 학창 시절 나는 내성적인 아이였다. 초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이 오 죽 하면 우리 엄마한테 "인영이가 말하는 것을 못 봐서 벙 어리인 줄 알았네요" 하실 정도였다. 학교 교실에 걸려 있는 액자처럼 항상 그 자리에서 소극적이고 조용 했던 아이가 나였다. 부끄러움도 많아 친구가 먼저 말을 걸어 주기 전에는 말도 먼저 하지 않았던 아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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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eb 19. 2025
by
인영
음악의 역효과
나는 무언가를 좋아하면 깊게 탐구하고, 도전하려는 성질이 있다. 초등학교 때 언니랑 싸우고 난 뒤 방문을 닫고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텔레비전에서 발라드가 흘러나왔다. 무슨 노래인지 기억도 안 나는데, 그 순간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졌고, 나는 그때부터 음악의 효능을 믿었다. 중고등학생이 되어, 범생이로 포장된 내 삶에서 음악을 업으로 삼는다고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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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by
서울유학생
전국 축제 자랑 : 양평 특집
[양평 사람 최승선 050] 축제의 꽃은 초등학교 축제랍니다
김혼비 작가의 에세이를 좋아하는데 누구에게나 권할 책을 고르라면 단연 <전국 축제 자랑>이다. 수도권 밖의 지역 축제들을 다녀온 에세이에는 젓가락 축제라든지, 용감하게 신년에 개최하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이름부터 멋들어진 와일드푸드축제 같은 것들이 담겨있다.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쏙 빠질 수밖에 없던 양평 사람으로서는 서운했지만, 마땅히 내세울만한 축제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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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eb 19. 2025
by
최승선
선생님 자녀의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아는 사람 자녀의 담임을 해본 적 있나요? 친한 사이였어도 담임, 학부모 관계는 어렵지요. 심지어 같은 학교 교직원이라면 더더욱. 선생님이 바라는 춘천, 원주 같은 큰 지역은 이런 경우가 드물지도 몰라요. 시골 작은 학교엔 자녀를 데리고 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직원 자녀의 비율이 높은 만큼 담임을 맡을 확률도 높죠. (해당 선생님은 자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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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by
삐딱한 나선생
새로운 교과목을 상상해 봄
어린 아이가 여덟살이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해 십이년간 기초 교육을 받는 제도는, 사실 산업혁명때 자리잡은 것이다. 공장에서 일할 표준화된 노동자를 길러내는, 아주 낡아빠진 제도인 것이다. 나는 당시에도, 지금도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대부분의 지식들이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아무도 물어본적 없지만 내가 생각하는 현재 교과목들의 문제와, 그 대안들을 제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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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by
장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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