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202(7-23)
싸늘한 아침 공기는
가을이 훌쩍 지나가고
겨울이 부쩍 다가온 걸까
옷깃을 여미는 출근길은
따뜻한 차 한잔이 간절하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서
처음 마주한 미소 한 스푼의
포근한 온기가
굳은 내 마음을 살며시 녹였다
행복이란
가까운 내 주위에 머무는
일상 속 소소함에서 시작됨을
새삼 느끼며 미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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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 (나노 바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