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미루던 일을 해야겠다.
감정서랍장 안에 사랑서랍과 우정서랍을 정리하는 일이다.
두 칸은 뒤섞인 감정들로 늘 어질러져 있다.
내 탓이 아니다.
호의가 사랑인지 우정인지, 배려가 사랑인지 우정인지 혼동되니 어떡하냐고.
우정서랍에 들어갔다가 사랑서랍으로 옮겼다가 다시 우정서랍에 던져버렸던 것들.
일단 한꺼번에 다 쏟아붓고 제대로 정리해야겠다.
자,
친근함, 배려, 이해심, 연민, 자비, 동정, 믿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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