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담장에 걸쳐 올올이 풀려가는 고양이 꼬리처럼 해는 저물고,
하루 동안 고생한 이를 품듯 어둠이 밀려오면
숨어 있던 달빛이 조용히 나를 안아 수많은 별 사이로 데려가네.
잠시 쉼을 허락하며 지친 마음 알아주듯, “더 오래 머물다 가라” 속삭이네.
안녕하세요. 세상 밖으로 한 걸음 내딛은 초보작가 똥수 입니다 소소한 일상을 통해 감점을 나누고 사랑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공간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