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온도

그 견딤

by 서울체육샘

차갑다.

따뜻하다가 춥다.


봄에는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는 것이 좋다.

쌀쌀할 때는 겹겹이 입었다가

기온이 오를 때마다 하나씩 벗어낸다.

이제는 실천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어릴 때는 이게 참 안되었다. 봄만 되면 옷을 얇게 입고 다녔다.

한낮에 따듯함에만 맞는 복장으로 밖을 나왔다.

아침의 찬 공기, 저녁의 쌀쌀함에는 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봄의 온도는 꼭 20대의 사랑같다.

한낮의 따뜻함만 생각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