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누가 그런 말을 하더라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나 빼고 다 행복해 보인다고'
사람들은 원래 불행을 감추고 산다.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 될 수 있으니 시대가 급변하면서 사람을 쉽게 만나고 관계하면서 깊게 오래 알고 지낼 일이 줄어들었다. 그러다보니 내면보다는 외면이 더 중요시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그런 이유로 잘 나가는 척, 인싸인 척, 바쁜 척들을 해가며 가벼운 인연 늘리기에 매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불행을 공감해 주고 위로하는 콘텐츠 유행이 끈이질 않는다. 관계에 대한 경우의 수가 많으니 고르게 되고 굳이 불편한 걸 참거나 노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