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왜 글을 쓰는지는 미래의 나를 만들기 위함이다. 나 또한 미래에 나의 개인 꿈인 자서전과 강사로 하여금 인생을 마감하고 싶다. 그래서 어느덧 글쓰기를 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시절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다시 현재까지의 글로 써질 것 같다. 38살 결혼 생활 5년 차로 마무리되어 모든 것을 다 뒤집고 직업도 바꾸고 나의 주변 환경이 바뀌기 시작하였다.
나 역시 살아야 하니 첫 바꾼 직업으로 싱글로의 삶은 시작하게 되었다. 보험 판매일을 6개월 하고 관두었지만 쉽지 않았고 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교육과정 중 수십 명의 사람들 앞에서 자기 발표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나의 개인 상황 등을 말하고 나니 막혀 있던 것이 조금이나마 속이 후련하였다.
남자가 눈물을 흘리니 같이 있던 동료들도 다들 눈물바다가 되었다. 일하는 과정에 법원에 가서 이혼 서류 도장 찍고 협의이혼으로 하여 서류상 모든 게 정리가 되었다. 참으로 지금 생각하면 그냥 허 한 느낌이랄까 앞으로 무엇을 향해 살까 이런 생각으로 복잡 기도 하였다. 그렇게 보험일은 접고 그냥 돈도 필요하니 다른 일을 찾아 나섰다. 일이란 게 마음이 편해야 하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