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포엠 포레스트
집밥 요리와 글쓰기는 닮았다
재료를 고르고 다듬고
요리를 만들 듯
소재를 찾고 생각을 더해
글을 쓰고 다듬어간다
직접 만드는 번거로움은
직접 쓰는 수고로움
먹을 때의 꿀맛과
글을 완성하고 느끼는
뿌듯함은 덤이다
생각보다 맛없게 요리된 날처럼
마음껏 잘 안 써지는 날도 있다
그래도 계속하다 보면
우리 집 요리사가 되는 것처럼
나만의 문체로 멋진 글이 써지는 날이 온다
사진: Kevin McCutcheon, Unsplash
다정하게 말하듯 글쓰며 삶을 따스한 문장들로 채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