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세례터 베다니
오늘 요르단쪽 예수님 세례터에서 이스라엘쪽 세례터를 바라보았다. 늘 저쪽에서 바라보던 시선이 이쪽에서 바라보니 아군이던 유대인이 적군이되고 적국이던 요르단이 아군이 된다.
이스라엘쪽 군인은 대체로 여군이 보초를 선다. 오늘은 남녀가 함께 서는 것이 보였다. 요르단 쪽에서도 군인 두명이 보초를 서있기에 물어보았다. 요르단에도 여군이 있나요? 같이간 가이드가 국경엔 남자만 설수 있어요 . 물론 요르단에도 여군이 있지요 한다.
요르단쪽 세례터는 성경에 나오는 베다니다.
요한복음 1장 28절에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로 나오는 곳으로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곳이며 또한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을 타고 병거타고 승천한 곳으로도 알려져있다.
베다니는 요르단의 알 마그타스지역으로 샘이 흘러나와 나무가 울창하고 갈대숲과 타마리스크가 많다. 이스라엘의 에인 파쉬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다니에는 비잔틴시대때의 예수님 세레터 흔적이 남아있는데 요단강 물이 줄면서 지금 세례터는 조금더 내려간 쪽에 있다. 이곳은 4명의 교황이 방문했고 2015년에 유네스코로 지정이 되었다. 러시아 정교회 그릭 오소독스 아르메니안 카톨릭 독일교회등 많은 정교회가 이곳에 교회를 짓고 있다. 요르단에서 땅을 주고 그 위에 교회를 세우고 있다. 그중 그리스 정교회만이 오픈되어 있다. 세운지 25년정도 되었다.
베다니에는 옛교회의 흔적이 많다. 엘리사를 의한 교회 사도바울 기념 교회 그리고 예수님 세례터 .
요르단에서 가장 기독교적인 장소인 셈이다.
물론 무슬림들도 예수님과 옐리야도 선지자로 여기니 그들도 존중하는 인물이기에 귀히 여기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요르단 패스 80디나르로도 커버안되어 12디나르를 내야하는걸 보면 상업적인 것도 무시못하믄거 같다. 그래도 셔틀버스와 가이드 동반해서 다니니 기독교인으로서 다보는 것을 권한다. 매우 흥미로운 곳이다. 특히 솟아나는 샘은 사막에 샘이 넘쳐흐르리라는 말씀이 떠오르는 와주 귀한 곳이다.
하나님이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말씀하신 장소 .
하나님 예수님 성령 삼위일체가 함께하는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