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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웅인 2시간전

과하지만 않았어도 괜찮았을 텐데.

영화 <행복의 나라>(2024) 간단 리뷰 (스포일러 X)

[영화 행복의 나라 정보]


간단 이야기 소개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 후, 이 사건과 연루돼 있던 박대령(이선균)의 죗값을 물기 위해 재판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를 변호하게 된 변호사 정인후. 이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 재판은 어떻게 끝이 날지에 대한 이야기.






<행복의 나라> (2024) 스틸 컷

간단 관람 후 느낌



배우들의 연기가 좋다.

다만, 연기들이 과해지는 부분들이 있는데 거기서 영화의 몰입이 깨지곤 했다.

그래서 처음엔 영화를 보면서 재밌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영화를 다 보고는 그저 그러거나 아쉬움이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과 12.12 사태에 대해 잘 알고 가면 좋다.

영화로는 <그때 그 사람들>(2005), <남산의 부장들>(2019), <서울의 봄>(2023) 이 세 편을 보고 가면 좋다.

조정석을 코미디 장르 전문 배우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겐 약간의 충격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유재명의 변신도 놀라웠다.

웃기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웃음 타율이 적었다.

쓸데없는 장면들도 좀 있었다.






별점 : ★★★ (3)

(5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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