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바다

by 박순영

방금 기사를 보니, 달이 지구를 가려 어두울때 숨어있던 별들이 반짝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게 떴다.

사진을 퍼올까 하다 저작권문제도 있고 해서 그만 뒀는데

칠레 어디선가 찍혔다는 이 사진은 너무도 신비하고 아름답다.


google

어둠속에 반짝이는 별빛이 얼마나 아름다울까를 상상하니 황홀할 지경이다.

어둠이 한번 내리면 영원히 그대로 갈거 같지만 그 가운데도 빛은 있다는 얘기다. 그 빛을 찾아내고 말고는 보는 이의 마음가짐에 달린게 아닌가싶다.


오늘은 대선 본투표일이다.

지난 6개월 그토록 국민들을 갈라놓고 미망에 빠트린 어둠도 오늘로 끝이 나길 바란다.

투표, 그것도 어찌보면 어둠속 반짝이는 별빛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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