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trip

by 박순영

어제 내리는 비를 보고 혹시 장마가 시작된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보니, 제주도에 태풍이 발생했다는데...

자알하면 장마철 이사를 하게 생겼다, 하는일 하군.


오늘 오전에 중개업자와 약속이 돼있어 매물을 하나 보기로 하였다.

그게 확률이 젤 높은게 좋고 나쁘고를 떠나 날짜가 촉박해 공실밖에는 후보가 없다고 한다. 내 이럴줄...



그리고는 좀 미진하다 싶으면 다른 걸 두어개 더 본 다음에

웬만하면 오늘 결정을 하고 오려고 한다. 왕복 택시비도 후덜덜하고.

아무래도 이집 와서 산 새 가구들이며 가전과는 거의 이별을 하지 싶은데

10%정도의 가능성으로 금촌파트에 들어가게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파주시청이 가깝고 도보로 금촌역이 10분인. 다만 '금촌'이란 지명이 아직 내게는 낯선 것이어서.

뭐든 다 인연이 돼야 잡고 옮기고 하는거라 , 딱히 뭐라 장담할건 없다.

내가 여기 파주 끝에 와서 살줄 전혀 예상못한것처럼...


당분간 출간은 좀 미룰까 하는데 그것도 또 모른다. 교정봐서 후딱 낼지.

어제 1000원짜리 육효점을 봤는데 '한마디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굴딱지'운세라고 한다 지금이...

모든게 안갯속을 헤매는 거 같지만, 안개는 걷히게 돼있어 곧 명료해지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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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종이

금기된 것에 대한 열망과 좌절, 그리고 사랑이야기...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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