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지도

by 박순영

오늘은 늦잠을 잤다. 잠결에도 쿠팡이 왔을텐데...하다가 눈 떠보니 10시 반이 지나 있었다. 어제 딱히 뭘 한건 없고 피부과까지 도보 왕복을 한게 다였다. 그래도, 그렇게 몸을 쓰고 나면 확실히 잠은 잘 자는 거 같다.


며칠 놀았으니 다시 또 뭔가를 끄적여야 할때가 되었다.. 지난번 카페 이야기부터, 차근차근. 그리고 다음 소설집 제목은 '내 마음의 지도'가 될듯 싶다. 템플릿에서 영감 받아 지은 제목이다. 물론 바뀔수 있지만.



그리고, 내년에 길바닥에 나앉지 않으려면 집이 있어야 하는데 그 돈을 지금부터라도 좀 벌어야겠다.. 난 편하다.. 벌겠다, 마음 먹으면 들어오므로. 물론 상상속에서 말이다...


한동안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조금은 누그러든거 같다.. 내 마음의 소요도 그렇게 가라앉고 있어 다행이다.



---------

전자/종이


소개/

표제작 [엑셀]은 조건좋은 남자를 택하려 하지만 사랑의 진정성에 굴복하는 한 여자의 깔끔한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그 외에도 피자 오 배달로 인해 벌어진 옛인연과의 슬픈 해프닝, 반려견을 매개로 잠시 이어지는 사랑의 추억, 이런 다양한 일상 속에서 사랑의 기미를, 흔적을, 가능성을, 슬픔을 포착해 가독성 높은 쉬운 문체로 잔잔하게, 때로는 격하게 풀어내 보았다.


엑셀개정전자표.jpg
i480D260403950.jpg


매거진의 이전글해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