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으로 관심 유발
그 책을 다 읽은 건 아니다.
그냥 살다보면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상황에 종종 맞닥뜨리기 때문이다.
냉정한 게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다.
반대로 열정이 그럴 수도 있다.
나는 종종 나 자신과 내 주변 사람들과 부딪힌다. 전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내 열정과 상대의 냉정 때문에 발생되는 걸로 귀결되고 일반화된다.
리더로서의 냉정을 배워야할까?
사실 내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나의 전문성과 귀결된다.
하지만 내가 절대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내 전문성을 발휘하는 문제인데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냉정'의 수준에 맞춰야하다니...
절실함의 차이에서 비롯된 걸까.
그렇다고 나와 부딪히는 모든 사람이 열정적으로 살지 않았다고 단번에 부정할 순 없지 않나.
또 이런 쓸데없는 고민에 봉착하게 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