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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길이 있다. 하루 15분씩 책을 읽어라.

나를 짧은 시간에 바꿀 수 있는 길은 독서다.

by 한기택

책 속에 길이 있다. 하루 15분씩 책을 읽어라.


나를 짧은 시간에 바꿀 수 있는 길은 독서다.

당신의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위대하게 바꿔 줄 방법이 무엇인가? 인류가 현재까지 발견한 방법 가운데서만 찾는다면 결코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독서는 자기 발전과 인격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인생의 길을 헤맬 때 책을 읽어라.


세계 위인들의 독서에 대한 이야기

아브라함 링컨은 ‘한 권의 책을 읽은 사람은 두 권의 책을 읽은 사람에게 지배당한다.’라고 하였다.

‘단기간에 인간을 가장 위대한 존재로 만드는 지름길은 독서밖에 없다’라는 워런 버핏의 주장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귀담아 들어야 할 값진 교훈이다. 독서를 생활화하고 일상화해야 할 이유다.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들고, 연설은 준비된 사람을, 글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프란시스 베이컨의 명언이다. 보다 완성된 자신을 원한다면 독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옛 성현들의 독서 이야기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옛 성현들은 ‘재물을 많이 쌓아두는 것보다는 독서로 삶의 지혜를 몸에 지니는 것이 낫고, 1만 권의 책을 끼고 있는 것이 일백 개의 성을 손아귀에 둔 것보다 낫다’라고 했다.

세종대왕은 눈에 병이 날 정도로 책을 읽었고, 정조는 매년 겨울 반드시 한 질의 책을 통독했다고 한다.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책을 읽어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으면 책을 읽어라. 세상에 관심이 생기고 관찰력이 생기고 무슨 일이든 실패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정약용’은 실천적이고 실용적인 깊고 방대한 독서를 통해 조선의 실학을 통섭하여, 최고의 전문가이자 지식인의 모델이 되었다.

‘에디슨’은 시골 디트로이트 시립도서관의 책을 모조리 읽어 ‘도서관을 통째로 먹었다’라는 전설이 되었으니 이것이 그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발명의 원천이다.


역경 속에서도 책을 읽었다.

‘모택동’은 평생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국민당에 쫓기는 대장정 중 말라리아에 걸려서 들것에 실려 가면서도 책을 읽었다.

광범위한 독서가인 김대중 전 대통령은 고난 속의 독서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았으며, 지적 성숙의 대부분이 감옥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독서에서 얻는 효과는 수없이 많다.

책을 읽으면 ▶지금보다 현명하게 될 수 있다. ▶논리적 사고가 높아진다. ▶글 쓰는 능력이 향상된다. ▶시야가 넓어진다. ▶인지능력이 배가된다. ▶자신의 의견을 가질 수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된다. ▶ 실수를 막을 수 있다. ▶뇌의 움직임이 활성화된다.

밥 먹은 효과는 피부의 윤택으로 드러나듯, 책 읽은 보람은 사람의 교양과 인격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인간의 신체 중 가장 빨리 노화되는 기관은 뇌라고 한다. 치매는 다름 아닌 뇌의 노화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일상적 독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책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줄 수 있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Uncle Tom's Cabin)은 미국의 사실주의 작가이자 노예제 반대자인 해리엇 비처 스토(1811년-1896년)가 1852년에 발표한 대표작이다. 미국의 노예 제도에 대한 비판 정신을 강하게 담고 있는 소설로서, 노예 제도의 비참한 현실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여 미국 전체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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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스토우 부인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 집’을 읽으며 노예 해방의 꿈을 키웠다. 톰 아저씨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의 모습 속에서 ‘한 인간이 인간을 사고파는 일은 중단되어야 한다’라는 절대적 가치에 기초한 신념이 불타오르게 된 것이다. 결국 링컨은 여러 번의 국회의원 낙선에도 불구하고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되어 영원한 가치에 자신의 목숨을 걸고 남북전쟁에 승리하여 노예 해방을 이루었다.


직급에 맞는 책을 읽어라.

계장에서 과장이 되었으면 과장에 맞는 책을 읽고 사장이 되었으면 사장에 맞는 책과 사장에 맞는 국제 뉴스를 읽어야 한다.


하루 15분씩 책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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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한 가지 일에 집중해서 가장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은 15분이라는 것이 통설이다. 15분 이상이 지나면 인내의 한계가 있다는 설이 있다. 그래서 ‘하루 15분 이상 반드시 독서하라’라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 부족하다면

‘화학 교과’의 성적이 부족하다면 화학책을 하루도 거르지 말고 매일 15분씩 읽으면, 한 달 후에는 아쉬운 대로 되고, 두 달 후에는 그런대로 되고, 1년 후에는 자신이 생기게 될 수 있다.

자녀를 일류로 만들고 싶다면

자녀를 어느 분야에 일류로 만들고 싶다면, 자녀의 잠재 능력을 먼저 찾고 해당 영역의 책을 50권만 읽혀 보아라. 무엇인가 보일 것이다.

나이가 들면 책을 이렇게 읽는 것이 좋다.

‘늙어서 책을 읽으면 10년은 더 산다’라는 이야기도 있다.

한 권의 책을 매일 계속 읽는 것보다는 읽고 싶은 책 3-5권을 골라서 책상 앞에 놓고 각 책의 한 꼭지씩 읽고, 마지막 한 꼭지는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좋다. 치매 예방의 기본 중에 기본이다.

세계 일류, 아니 Only 1. 이 되고 싶으면, 전문 서적을 100권만 읽혀 보아라. 무엇인가 보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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