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신과 의사인 카바사와 시온의 책 입니다
요즘 바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인지
머리가 계속 많이 아팠는데 오늘 서점가서
머리를 식히고 나니 순식간에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특히 이 책은 충동구매했는데 나름 도움이
되네요, 오늘 다 읽고 자려고 합니다.
가장 큰 도움은 독서 및 글쓰기의 목적을
다시 확인했다는 것 입니다.
도대체 책을 왜 읽고 글을 왜 쓰는 것일까요?
책을 읽는 이유는 즐거워서 입니다.
글을 쓰는 이유도 즐거워서 입니다.
책을 쓰기 위해서, 지식을 쌓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와 글쓰기 자체가
좋아서 입니다. 읽는 것 자체가 좋아서 읽는것이지, 읽은 후에 무언가 아웃풋을 반드시 내기 위해서 읽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너무 스스로 즐기는 읽기와 쓰기를
못했던 것은 아닌가 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자기 성장 및 계발은 추후의 과제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유익했던 것은 정보와 지식의
정의를 알게 된 것 입니다.
1년만 지나도 진부해지는 것은 정보이고,
10년이 지나도 진부해지지 않는 것이
지식입니다.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