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하게 평을 하자면,
퉁퉁 불어터진 국수발로 비빔국수를
만들었지만, 끊어지지 않게 알아서
잘 드세요라는 태도를 보이는
그런 작품입니다.
구성이 엉성함을 떠나 성의가 없구요,
원작 소설에 대해서도 의심하게 만드는
그런 작품입니다.
#2
요즘 스트레스도 많고 머리도 자주 아파서
액션 영화를 많이 보는데요, 그것도 최소한의
퀄리티가 보장이 안되면 도리어 스트레스를
준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모든 것이 다 들어는 있는데, 모든 것이 다
따로 놉니다.
시간 많으신 분들,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