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각창고 Apr 13. 2016

4월에 산 책(3)

네루다, 까뮈, 박완서, 평범함

'질문의 책'

파블로 네루다의 시집입니다.

정여울 작가의 '공부할 권리'를 읽다가

인용된 시의 구절을 읽고 인상적이라

샀습니다.


'이방인'

이름만 알고 있는 알베르 까뮈의 소설입니다.

역시 '공부할 권리'를 읽다가 인용된 것을 보고

샀습니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작가의 작품입니다.

역시 '공부할 권리'에 인용이 된 것을 보고

질렀습니다.


'평범함의 힘'

제목과 목차가 마음에 들어서 샀습니다.

독특해야만, 개성이 넘쳐야만 살아 남고

성공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

도발하는 것이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제가 평범한 사람이라 땡겼을 수도 있습니다.


일하다가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인지,

오늘 좀 질렀네요^^

그래도 쇼핑을 하고 나니 기분은 좀 나아졌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린 인 - 셰릴 샌드버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