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사랑의 크기

by HANNAH

믿음의 크기는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였던 그만큼까지만.


그러니

배신감이니 어쩌니 하는 단어들로

굿-굿바이의 기회마저 버리진 말 것.


아픔은 어느 순간

포근히 덮인 채

아름다운 기억으로 치환될 것이니


그저 지금 이 시간을

기억할 조각들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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