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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기 노 진경 Apr 14. 2022

메타커머스1

메타커머스를 상상하며


커머스는 상거래를 의미한다. 이 커머스는 인터넷을 활용한 상거래로 현실세계의 상거래가 인터넷 공간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커머스의 대표주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인스타마케팅, 카페, G마켓, 11번가 등이다. 이러한 이 커머스 플랫폼은 거래의 편리함을 제공해 주면서 유통의 혁신을 가져왔다. 


최근에는 라이브커머스가 이커머스의 한계를 극복해 생생한 제품소개와 고객과 실시간 소통과 상호작용 방식으로 이커머스의 유형과 방식이 확장되고 있다. 기존의 이커머스가 가진 현실감 부족의 한계를 극복한 사례이다. 


메타커머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상 매장을 구축해 상거래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메타커머스의 초기 모델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제페토의 아이템 마켓, 로블록스의 게임 콘텐츠, 제페토 월드에 가상 매장을 구축하는 형태로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ZEP(젭)에서 오브잭트와 템플릿을 구매할 수 있는 에셋 스토어도 생겼다. 


이보다 진보된 메타 커머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상 매장을 구축하고 기존의 모든 이 커머스를 연결하는 것이다. 또한 제품과 서비스관련 콘텐츠를 공유해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수준을 높인다. 24시간 열린 매장을 통해 상호작용 수준도 올릴 수 있다. 후기와 피드백 역시 실시간으로 받고 공유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버추얼휴면이 사람을 대체할 것이다. 


게더타운이나 ZEP에 가상 매장을 구축하는 것은 이커머스의 새로운 변신이 된다.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소상공인들이 이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활용하는 역량을 개발해 비즈니스 모델을 디지털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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